안녕하십니까?
저희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약제실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.

2006년 양한방 협진을 모토로 시작한 약제실은 현재 40여명의 약사 및 한약사가 한 둥지에서 최적의 약물치료라는 공통된 목표를 갖고 서로의 전문성을 공유 하면서 협업하고 있습니다.

개원과 동시에 시작한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임상실습 프로그램은 더 나아가 6년제 약학대학 학생들의 안정적인 병원 실무실습을 위한 초석이 되었고 교육기관 으로서 자리매김을 하고 있습니다. 또한, 한국병원약사회에서 인증하는 7개 분야 12명(중복취득포함)의 전문약사들이 약학대학 약물치료학 이론강의 및 실무실습 프리셉터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.

저희 약제실은 양한방 협진 시스템에 따른 양한방 약물상호작용분야에 집중적 으로 연구한 결과 매년 새로운 연구결과물 및 업무시스템 정비를 이뤄 나감으로써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고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환자들의 복약순응도 를 향상시키기 위해 원내 EMR 시스템을 활용한 다양한 언어의 복용법 라벨과 복약안내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.

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하여 관내 보건소 및 약사회와 공동으로 지역 주민 및 유치원, 초중고 학생 그리고 어르신 대상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며 인근약국 약사들과도 최적의 약물치료를 위해 지속적인 간담회 및 교육을 시행하고 있습니다.

“건강은 더하고 사랑을 나누는” 약제실이 되도록 여러분들의 애정 어린 관심을 바랍니다.